•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과천시,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공모에 선정

등록 2025.08.07 13:43: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연말까지 연구용역·맞춤형 시범 사업 추진

[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이 최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동행축제에서 한 상인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8.07.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신계용 시장이 최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동행축제에서 한 상인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발표한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은 시군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현장의 다양성을 반영해 민생경제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는 상권 활성화 기구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한 Ⅰ유형 공모에 선정됐다. 아울러 2027년까지 총 7억5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시는 우선 시도비 총 3억500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연구용역과 맞춤형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용역은 전통시장, 원도심 상점가, 지식정보타운 등 주요 상권의 현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행전략을 도출한다. 또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점포 환경개선 ▲상권 홍보 콘텐츠 제작 등 각종 지원사업을 병행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력 및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상권 활력 회복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는 가운데 침체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