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점검…"안전 최우선"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역 내 공공건축물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 품질 확보를 강조했다.

7일 계양구에 따르면 윤환 구청장은 최근 이틀에 걸쳐 주요 공공건축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다남동 경로당 ▲계양구의회 청사 등 신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부서와 시공사 관계자 등도 점검에 참여했다.

윤 구청장은 시설별 공정률과 작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은 뒤 건설 현장 내 근로자 안전 확보, 폭염 대비 조치 사항,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확인했다.

이어 현재 조성 중인 건축물들이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인 만큼 계획된 일정을 지켜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또 "공공건축물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구민과 행정을 잇는 생활 기반"이라면서 "작은 균열도 없도록 안전과 품질 면에서 절대 타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