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전주대 연합, CJ ENM과 K-컬처 인재 양성 협약
글로컬대학 본 지정에 탄력

정의봉 호원대 부총장(오른쪽)과 CJ ENM 김정한 부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호원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연합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CJ ENM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컬처 분야 인재양성과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 나선다.
양측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 추진을 앞두고 실질적 성과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호원대 정의붕 부총장과 최부헌 산학협력단 부단장, CJ ENM 김정한 부사장과 오흥택 전략지원팀 부장 등이 참석했다.
CJ ENM은 tvN, Mnet 등 유명 채널을 운영하며 영화 기생충,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여온 국내 대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협약은 CJ ENM의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과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K-컬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인턴십 운영 ▲지역 문화예술 산업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의 고유 문화 자산을 콘텐츠로 재해석하는 사업과 CJ ENM의 ESG 경영 철학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프로젝트 추진도 포함돼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정의붕 부총장은 "K-콘텐츠를 선도하는 CJ ENM과의 파트너십은 우리 대학 연합이 세계적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CJ ENM 김정한 부사장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ESG 경영 실천과 K-컬처의 세계화라는 사명을 함께 실현하는 계기가 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원대-전주대 연합은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CJ ENM과의 협약은 오는 11일 본 지정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둔 상황에서 가시적 성과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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