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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차관,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현장 찾아 폭염 안전관리 점검

등록 2025.08.07 17: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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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국민 삶의 터전 위협…현장 안전관리 만전"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7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 6공구 현장(경기 안양시 만안구)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2025.08.0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7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 6공구 현장(경기 안양시 만안구)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7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 6공구 현장(경기 안양시 만안구)을 찾아 지하안전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건설사업 6공구는 총길이 3.14㎞(터널2.9km, 환기구·정거장 각 1개소) 공사규모에 사업비는 2895억원에 달한다.

이 차관은 “최근 크고 작은 지반침하로 국민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현장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 촘촘한 계측관리를 통해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적기 준공을 통한 철도망 확충 등 국민 편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이 위협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국가철도공단에도 “안전을 우려하는 현장 목소리는 적극 검토하여 선제적으로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과하다 싶을 만큼의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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