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시장 판도 변화…"난 탐폰 쓴다" 19→30% 껑충
"생리 기간에 항상 사용한다"는 응답 증가
![[서울=뉴시스] 유한킴벌리의 탐폰 소비자 조사.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8/NISI20250808_0001913686_web.jpg?rnd=20250808095651)
[서울=뉴시스] 유한킴벌리의 탐폰 소비자 조사.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08.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국내 탐폰 시장이 연평균 약 10%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탐폰에 대한 긍정적인 사용 경험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유한킴벌리의 조사에 따르면 처음 탐폰 사용 시 수월했다고 응답한 여성 소비자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에는 긍정적인 응답이 39%에 불과했지만 2024년 51%로 크게 늘었다.
생리 기간 중 항상 탐폰을 사용한다는 고객도 2018년 19%에서 지난해 30%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운동이나 수영 시 탐폰을 주로 사용한다는 소비자는 30%에서 13%로 줄었다. 유한킴벌리는 "일상 내 주요 여성 용품으로 탐폰이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한킴벌리는 탐폰의 대중화를 위해 제품 안전성과 효능감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좋은느낌 유기농 100% 순면 흡수체 탐폰'은 독일 더마테스트의 센서티브 등급을 획득하고 미국 농무부(USDA)의 바이오 기반 인증을 받았다. 또 국내 최초로 탐폰 종이 패키지에 점자를 적용하고 자사 앱인 달다방을 통한 탐폰 정보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과거 여름이나 특수 환경에서 집중 사용되던 탐폰이 최근에는 계절이나 상황에 상관없이 고르게 사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탐폰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제품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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