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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이 함께 만드는 궁남지 연꽃 지도 제작

등록 2025.08.08 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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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궁남지 연꽃·수생식물 담아 안내소서 배포

[부여=뉴시스] 부여군이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궁남지 연꽃 지도' 제작에 참여한 주민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부여군이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궁남지 연꽃 지도' 제작에 참여한 주민들.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이 백제 시대의 궁궐 연못이자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인 '궁남지'를 활용한 '주민이 함께 만드는 궁남지 연꽃 지도'를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고도(古都) 주민 활동 지원 사업 일환으로, ▲연꽃 종류와 수생 식물에 관한 전문가의 이론 수업 ▲궁남지 현장 사진 기록, 드로잉 전문가의 지도로 연꽃과 수련, 궁남지 풍경을 그리는 강좌 등이 진행된다.

군은 11월까지 주민들이 기록한 사진과 그림을 취합해 궁남지 연꽃과 다양한 수생 식물 배치 현황과 종류를 알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할 방침이다.

제작된 연꽃 지도는 궁남지 안내소에서 홍보와 배포될 예정이다. 변경되는 연꽃의 위치와 새로운 수생 식물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새로운 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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