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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14일 막 오른다

등록 2025.08.1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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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참가, 17일까지 열전

[부산=뉴시스] 2025 비치발리볼 대회 (그림=부산 수영구 제공) 2025.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025 비치발리볼 대회 (그림=부산 수영구 제공) 2025.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수영구는 14~17일 나흘간 광안리 해변 특설경기장에서 '2025 부산 광안리 국제 여자 비치 발리볼 대회'가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한다. 앞서 수영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대회에는 브라질,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12개국 28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본 대회에 앞서 12일에는 국내 비치발리볼 유망주가 참가하는 비치발리볼연맹회장배 국내 대회가 열리며, 비치발리볼 체험 존 등이 운영된다.

16일 오후 8시와 10시에는 광안리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비치발리볼 테마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많은 분이 오셔서 부산의 여름과 광안리의 열기, 세계 최고의 비치 스포츠가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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