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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첨단 보행재활 로봇 도입…"맞춤 치료 강화"

등록 2025.08.11 0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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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카고' 본격 운영

[화순=뉴시스] 변재훈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첨단 보행재활 로봇 '휴카고(HUCA-Go)'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 변재훈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첨단 보행재활 로봇 '휴카고(HUCA-Go)'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제공) 2025.08.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뉴시스]변재훈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첨단 보행재활 로봇 '휴카고(HUCA-Go)'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로봇 '휴카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로봇 보조 정형용 운동 장치이다. 중추신경계 질환·운동 장애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들의 체중을 안정으로 지지한 상태에서 정상 보행 패턴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효과적이다.

'휴카고'는 발판에 장착된 장치가 환자의 보행 의도를 실시간 감지, 보조하는 힘을 제공한다. 환자 상태에 맞춰 보행 속도와 보폭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체중부하 조절 기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활 훈련 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혁신 기술 적용 제품을 공공기관에 우선 도입해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는 제도인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도입했다.

재활 훈련 모드는 ▲자동보행 모드(스마트·매뉴얼) ▲보행보조 모드(액티브-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자의 보행 수준에 맞춘 단계별 훈련이 가능하다. 비상 정지·자동 멈춤 기능도 갖춰 안전성을 강화했다.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은 "보행 재활 로봇 도입은 중증 재활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첨단 장비와 전문 재활 시스템을 결합, 환자 개개인 상태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최신 재활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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