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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하계 전력피크 대비 전사 비상훈련 실시

등록 2025.08.11 16: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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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업소 참여…본사-사업소 협업 점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오른쪽 앞에서 세 번째)이 11일 부산 본사에서 ‘하계 전력수급 대비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하며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오른쪽 앞에서 세 번째)이 11일 부산 본사에서 ‘하계 전력수급 대비 전사 비상훈련’을 실시하며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김준동 사장 주관으로 전국 모든 사업소가 참여하는 '하계 전력수급 대비 전사 비상훈련'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력수급 비상단계별 대응 태세와 본사-사업소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서는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발생, 보일러 통풍계통 설비 고장 등 예상치 못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 폭염과 폭우를 가정한 사업소별 비상 대응 훈련도 병행해 전반적인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아닌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리의 실질적인 역량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동안 철저한 대비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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