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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산업 미래자원화 방안은?…29일 학술세미나 열린다

등록 2025.08.12 14: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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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 지난 6월30일 폐광을 앞두고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광부들이 갱구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 지난 6월30일 폐광을 앞두고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광부들이 갱구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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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9일 오후 1시30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석탄산업유산의 가치와 미래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재단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탄광문화유산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순 등 7개 폐광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석탄산업 유산을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폐광지역 관계자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탄광문화유산 자원화 정책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1부에서는 김원동 강원대 명예교수의 '탄광문화유산자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효율적 방안',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진용선 아리랑아카이브 대표가 '탄광문화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장이 '동원탄좌 유산을 중심으로 본 산업유산의 시대적 의미'를 각각 소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는 탄광지역활성화센터, 영월탄광문화유산연구소, 강원대, 산업문화유산연구소, 국립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폐광지역의 공통 과제와 장기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최철규 이사장은 "탄광문화유산은 과거 산업의 흔적을 넘어 지역사회 위기 극복과 미래 설계의 토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자원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로 가능하다. 참석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만찬 등 세부 일정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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