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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폐현수막 유리전용 마대로 제작해 보급

등록 2025.08.13 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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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재활용 마대 작업장. (사진=양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 작업장. (사진=양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유리병 전용마대 제작·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폐현수막을 수거 후 위탁처리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해왔으나,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마대로 제작해 재사용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유리병 전용마대는 폐현수막을 사용해 기존 마대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세척이 가능해 장기간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폐현수막 수거 및 유리병 전용마대 제작은 최근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녹색발전소가 맡게 되며, 올해는 20ℓ와 40ℓ 두 종류로 총 1만1000장을 제작할 예정이다.

군은 공동주택과 거점배출장소, 마을회관 등에 유리병 전용마대를 우선 보급하고, 내년부터는 보급대상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이번 폐현수막 마대 제작으로 매년 1800만원 상당의 소각비용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버려지던 폐현수막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자원순환, 예산 절감, 안전한 청소행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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