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차 추경 208억 증액 편성 등[담양소식]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578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1차 추경보다 3.7%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205억 원(3.7%), 특별회계는 3억 원(3.8%)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 등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에 112억 원,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33억 원, 2026~2030년 담양군 군도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 등 교통·물류 분야에 1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등 환경 분야에 8억 원,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등 사회복지 분야에 4억 원, 예비비 12억 원, 국·도비 반환금 등 기타 분야에 15억 원도 증액됐다. 2차 추경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9월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 의결된다.

◇해동문화예술촌, '잔잔한 소란' 기획전 23일 개막
(재)담양군문화재단이 23일부터 '잔잔한 소란' 전시를 해동문화예술촌 아레아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매년 3차례 다양한 주제전으로 전시를 기획한다. 8월 기획 전시는 거주공간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양면적 이야기를 그려내는 권해일(부산), 민예은(서울), 전효경(서울)을 초청해 구성한 깊이있는 전시로, 50여 점의 작품(사진, 설치, 회화)을 선보인다.
전시는 다양한 생활상이 존재하는 현실을 들여다보고, 나와 이웃들의 단면적인 이야기를 끄집어내며, 보다 확장된 공존의식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권해일은 도심의 건물을 과학자처럼 관찰하며 동결된 시공간의 단면 속에서 사람들의 생활상을 포착한다. 민예은은 주거공간 안에서 누군가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물건을 수집하며 기억조각을 재배치한다. 전효경은 공동체를 떠나야만 했던 누군가의 삶을 화폭에 담으며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는 삶을 투영한다.
이번 전시는 '거주공간', '생활상'을 말하지만 각각 다른 매체와 방법론으로 전시장을 풀어간다. 이를 통해 나-타자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 보고, 시대 속 사람들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매년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시 뿐만 아니라 공연, 예술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단체관람 시 도슨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시각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즐겨볼 수 있다.
해동문화예술촌은 매주 월요일 휴관으로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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