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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민혁, 손목 통증 털고 복귀…KIA 이해창 코치, 충수염 수술로 엔트리 제외

등록 2025.08.15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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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상황 kt 김민혁이 3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05.23.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초 2사 만루 상황 kt 김민혁이 3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5.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야수 김민혁이 손목 통증을 털고 1군에 복귀했다.

KT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김민혁과 내야수 윤준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외야수 송민섭, 투수 최동환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민혁은 6월초 수비 도중 다친 왼쪽 손목 통증이 악화해 지난 1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민혁은 14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김민혁은 부상 이전까지 89경기에서 타율 0.292(318타수 93안타) 30타점 9도루 41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75를 기록했다.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하는 KIA 타이거즈는 이해창 배터리 코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퓨처스(2군) 배터리 코치였던 이해창 코치는 지난 11일 KIA가 코치진을 부분 개편하면서 1군에 합류했지만, 14일 충수염 수술을 받아 나흘 만에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 관계자는 "이날 1군에 등록한 김상훈 코치가 배터리 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이해창 코치는 회복하는대로 다시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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