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시 보건소, 소아암 환자 지원 기부금 전달식

등록 2025.08.18 15:4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명륜진사갈비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1000만원 전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18일 창원보건소에서 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18일 창원보건소에서 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소아암 환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것으로,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과 오재연 창원보건소장, 강명구 진해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창원시 보건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기부금은 창원시내 저소득층 18세 미만 소아암 환아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재연 소장은 "소아암 환아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명륜진사갈비와 대한적십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아암은 치료 기간이 길고 과정이 복잡해 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만큼 기부금이 환아 가정의 작은 숨통이 되고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