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침 최저 3도 '쌀쌀'…"10도 안팎 일교차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산간도로에 서 있는 돌하르방 머리 위로 하얀 눈이 쌓여 있다. 2025.11.19.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9/NISI20251119_0021066231_web.jpg?rnd=2025111911521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제주 한라산 산간도로에 서 있는 돌하르방 머리 위로 하얀 눈이 쌓여 있다. 2025.11.19.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2~13도(평년 9~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잔잔하게 일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앞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낮은 구름이 유입되는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5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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