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스퀘어, 서울 명동서 새해 카운트다운

[서울=뉴시스] 신세계스퀘어 2025 크리스마스 영상. (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스퀘어가 올해 마지막 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스퀘어는 31일 오후 11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앞에서 서울 중구청 주관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 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 무대는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앞 분수광장 2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스퀘어는 명동 일대를 빛의 도시로 조성하는 명동스퀘어 프로젝트의 1호 초대형 사이니지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명동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K팝 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시민들과 함께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뉴욕 타임스퀘어·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 버금가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이사 사장은 "신세계의 헤리티지와 K콘텐츠가 어우러진 신세계스퀘어가 새해 카운트다운 축제의 중심으로 다시 한번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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