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업과 함께한 안전한 산업단지 캠페인 마무리
대불산단 등 총 5차례에 걸쳐 산업 안전 강조
![[영암=뉴시스] 전남 영암군과 기업 관계자들이 안전 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제공) 2025.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9/NISI20250819_0001921728_web.jpg?rnd=20250819165716)
[영암=뉴시스] 전남 영암군과 기업 관계자들이 안전 문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제공) 2025.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기업과 손잡고 대불국가산업단지 등에서 펼친 5차례의 안전 문화 캠페인이 마무리됐다.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급격히 증가한 대불산단 내 산업재해 사고를 계기로 현장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민관이 함께 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 문화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은 산단의 출근 시간의 특성을 맞춰 오전 6시부터 진행됐다. 교통 및 이동이 많은 영산호 삼거리 등 대불산단 주요 교차로에서 캠페인이 펼쳤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전남도청,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HD현대삼호, 대한조선,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거리 캠페인과 안전 구호를 외치며 중대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암군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민관이 협력해 자율적 안전 실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승희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산단 내 구성원들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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