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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부터 길 샤함까지…'아르코 썸페스타' 4차 라인업 발표

등록 2025.08.19 17: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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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 내레이터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농촌·도시 잇는 예술축제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

전국 마당극의 정수 모은 '대한민국 마당극축제'

'2025 아르코 썸 페스타' 4차 라인업. (이미지=PR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아르코 썸 페스타' 4차 라인업. (이미지=PR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연극·무용·음악·전통 등 4개 장르의 17개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모은 '2025 아르코 썸 페스타'가 19일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세계적인 작가와 거장이 함께하는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 공동체적 치유와 신명의 마당을 펼치는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 전국 마당극의 정수를 모은 '대한민국 마당극축제'가 포함됐다.

아르코 썸 페스타는 '세상의 모든 공연축제'를 슬로건 아래 고유한 정체성을 지닌 축제들이 공동 홍보, 장르 간 소통, 지역 연대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통합 브랜드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장르와 지역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이화여대, 청담동 소전서림 등에서 열리는 세종솔로이스츠 주최의 실내악 축제다. '여기 그리고 지금(Hic et Nunc)'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와 프로그램을 무대에 올린다.
 
특히 27일에는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작 '키메라의 땅'을 토대로 집필한 대본을 갖고 내레이터로 무대에 선다. 이를 바탕으로 작곡가 김택수가 완성한 '키메라 모음곡'이 세계 초연되며, 플루티스트 최나경, 기타리스트 드니성호가 함께해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26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과 아델 앤서니가 세종솔로이스츠와 협연해 깊이 있는 실내악의 매력을 선보인다.

농촌우수마당극큰잔치는 오는 29~31일 청주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예술축제로 시작해 도시민까지 찾는 개방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주제는 '마당에서 놀자'로, 예술가와 관객이 한마당에 모여 다양한 연희와 놀이를 즐긴다. 마당극 '마방진', '품바 품바', '찔레꽃'을 비롯해 가족극, 아동극, 마임극, 전통연희, 거리극, 풍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35년 역사의 마당극축제는 다음 달 5~7일 광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건강한 민중성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마당극 중심의 공연과 체험, 세미나가 이어진다.
  
공식 초청 국내 참가작에서는 광주·부산·대전·제주·청주·강원·대구·경기 등 전국 각지 극단이 해학과 풍자의 마당극을 선보인다. 자유참가작의 무대에서는 퓨전국악, 인형극, 마샬아츠, 서커스, 마임 등 전통과 현대, 한국과 세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을 맞이한다.

아르코썸페스타의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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