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지수 0.1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3% 오른 3771.1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6% 내린 1만1919.7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7% 하락한 2595.4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2% 오른 3770.68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한때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3800선에 접근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 선전 총 거래규모는 약 2조4200억위안을 기록했다. 거래규모는 7거래일 연속 2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디지털화폐, 석유 천연가스 등이 강세를 보였고 희토류, 금속신소재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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