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강화…민·관 방제협력 구축
![[안동=뉴시스]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올해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01924715_web.jpg?rnd=20250822180900)
[안동=뉴시스]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올해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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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관련 기관 및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올해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산림청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산림조합,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헬기(광역), 드론(비가시권), 지상(근거리) 등 3중 예찰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소나무 137만 그루를 방제했다. 전국 방제량(261만 그루)의 반이 넘는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는 방제 예산을 지난해보다 2배 확보하고 집단발생지에는 수종 전환(모두베기)을 하고 있다. 또 강도간벌(강 솎아베기) 확대, 교차점검 정례화, 맞춤형 컨설팅 등 실효성 있는 방제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길목과 회의장 주변을 '소나무재선충병 제로존'으로 유지하기 위한 특별 방제 계획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단순한 병해충이 아니라 산림 생태계는 물론 산촌 경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산림재난"이라며 "앞으로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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