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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인생 도전"…5060 가장 많이 준비하는 자격증 '이것'

등록 2025.08.23 10:01:00수정 2025.08.23 1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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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수강 비율 39.8% 기록

이유는 정년 제한 없고 안정성 높아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달 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5.08.23. jtk@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지난달 9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5.08.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954만명이 넘는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 은퇴가 다가온 가운데, 5060세대가 '주택관리사' 강의를 가장 많이 수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듀윌은 자사 50~60대 회원 10명 중 4명(39.8%)이 주택관리사 수업을 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공인중개사(15.8%), 전기기사(11.6%), 소방설비기사(4.1%), 산업·건설안전기사(3.7%)가 뒤를 이었다.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관리와 운영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 자격증으로 연 1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다. 정년 제한이 없는데다 공동주택관리법상 일정 규모 이상 공동 주택은 주택관리사가 의무화 돼 직업 안정성이 높다. 주택관리사는 에듀윌 30~40대 회원들 사이에서도 2순위로 집계되는 등 중장년층 사이 인기 자격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인중개사의 경우 취업뿐 아니라 부동산 중개 전반을 공부할 수 있다. 전기기사는 발전소, 건설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 1020부터 5060까지 전 연령층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산업 현장 안전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소방설비기사나 산업·건설안전기사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었다.

10~20대는 재경관리사가, 30~40대는 공인중개사가 1위를 차지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최근 5060세대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노후 대비를 위해 자격증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학습 특성을 고려해 누구나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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