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66세에 박사 된 퇴직 경찰
한용기씨, 경상국립대서 박사학위 취득
![[진주=뉴시스] 한용기씨.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957_web.jpg?rnd=20250825140944)
[진주=뉴시스] 한용기씨.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35년간 경찰로 재직한 한용기(66)씨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씨는 25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제75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논문 제목은 '공무원 조직의 내부마케팅이 조직신뢰, 직무만족, 조직몰입,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다.
한씨는 35년간 경찰로 재직화고 퇴직한 후 66세에 경상국립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그는 경찰 재직 중에 학업에 도전했고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환갑의 나이에 학사모를 쓰는 꿈을 이뤄냈다. 2020년 2월 '환갑에 대학 졸업하는 현직 철인 경찰관'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늦깎이 학사모를 썼다.
그는 곧바로 대학원에 진학해 2022년에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23년에 박사과정에 도전했다. 힘들고 긴 여정이었지만 비로소 66세의 나이에 경영학 박사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한씨는 "전문 용어를 이해하고 숙지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렇지만 도전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며 "새로운 목표가 있기에 오늘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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