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사랑 상품권’ 8일부터 15% 할인판매…월 한도 100만원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민생 회복을 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 지원에 따른 조치로 오는 8일부터 연말까지 지류와 카드형 모두 적용한다.
월 사용 한도는 지류 10만원, 카드형은 90만원이며 법인과 단체는 살 수 없고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된다.
상품권은 농협은행, IM뱅크, 새마을금고, 신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 42곳과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맹점은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4150곳이 등록됐다. 대형마트와 주유소 등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제한된다.
영천시는 연말까지 총 950억원 규모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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