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국 첫 RE100 우유 생산…전 과정에 재생에너지 적용
제주도·제주우유, RE100 우유 출시 행사
![[제주=뉴시스] 3일 오후 농업회사법인 ㈜제주우유에서 열린 RE100 우유 출시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1934254_web.jpg?rnd=20250903170651)
[제주=뉴시스] 3일 오후 농업회사법인 ㈜제주우유에서 열린 RE100 우유 출시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한 'RE100 우유'가 생산됐다. 지난해 12월 RE100 달걀 '지구란' 출시에 이은 성과로 유제품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에 재생에너지를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제주도는 3일 오후 농업회사법인 제주우유에서 RE100 우유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우유는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 계약과 재생에너지 사용기업 등록 등을 거쳐 지난 달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를 발급받았다. 국내 유일의 RE100 우유 생산 자격을 획득한 것이다.
제주지역에서 축산분야 RE100 인증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산란계 농가가 처음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상반기에만 다인목장영농조합법인과 다원목장(낙농), 서림농장(산란계), 건준농업회사법인(유가공) 4개소가 추가 인증을 획득해 도내 RE100 인증 축산사업장은 현재 5개소로 늘어났다.
도는 축산 분야 RE100 인증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RE100 인증 농가와 관련 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설치비, 녹색 프리미엄 전기요금, 물품비 등을 지원해왔다. 2030년까지 RE100 인증 축산사업장을 66개소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날 오영훈 제주지사는 제주우유의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RE100 우유 공식 출시를 선포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 RE100 계란에 이어 우유까지 전국 최초로 선보이며 축산분야 탄소중립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며 "행정과 농가, 기업이 힘을 모아 친환경 축산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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