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388지원단 정기회의…"위기 청소년 안전망 강화"
원거리 단원 권역별 회의 개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기반 마련

찾아가는 권역별 정기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한 발 더 다가섰다.
평창군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정기회의'를 열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과 보호를 위한 민간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창·미탄(가 권역) ▲방림·대화(나 권역) ▲봉평·용평(다 권역) ▲진부·대관령(라 권역) 등 4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 운영 현황 ▲센터 주요 사업 ▲연계 사례·특별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단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했다.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보호를 위한 민간 안전망으로 1388 청소년지원단 결속력이 강화되고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역할을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대상으로 심리·정서 상담,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 예방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자녀 양육에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시권 1388 청소년지원단 단장은 "이번 정기 회의를 통해 권역별 청소년 위기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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