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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청소년 사이버 도박 막는다…'리본 상담소' 운영

등록 2025.09.05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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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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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까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시교육청,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센터와 협업해 '리-본(Re-born)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예방과 조기 발굴 및 회복 지원을 위해 이뤄진다.

특히 경찰은 12개교를 방문해 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 범죄 유형 및 사례, 처벌 규정, 사이버 도박 중독 위험성 등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사이버 도박 자진 신고제도 안내 및 상담소를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모바일 기기 보급 확대와 사이트 접근이 쉬워져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며 경제적인 피해뿐 아니라 가정 파탄, 학업 중단,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2차 범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전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시·도 경찰청 중 최초로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 도박은 청소년 미래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리본 상담소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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