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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금천천 파크 골프장' 개장식…100여명 참석

등록 2025.09.11 16: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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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의왕시가 11일 '금천천 파크골프' 문을 연 가운데 개장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의왕시가 11일 '금천천 파크골프' 문을 연 가운데 개장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2025.09.11.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11일 관내 삼동 일원에 조성한 '금천천 파크 골프장'의 문을 열었다.

현지에서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김성제 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사회 단체장, 의왕시체육회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 ▲단체기념 촬영 ▲내빈 시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면적 3552㎡ 규모의 골프장은 총 9홀로 조성된 가운데 휴게실, 그늘막,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주변 녹지와 어우러진 코스는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다. 시는 11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금천천 파크 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복합 여가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인프라를 더 많이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경기 방식이 단순한 가운데 골프장 대부분이 도심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큰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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