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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화작가와 소풍처럼…대구 '시끌시끌 문학피크닉' 17일 열린다

등록 2025.09.12 13: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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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 뒷마당에서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힐링 독서 텐트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힐링 독서 텐트 운영 모습.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그림책·시·동화를 쓰는 대구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야외 문학 소풍이 열린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문학 주간을 맞아 '시끌시끌 문학피크닉'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3인 3색 상주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소풍'을 주제로 17일 오후 2시 구수산도서관 뒷마당에서 열린다.

상주 작가로는 구수산도서관 신은숙 그림책 작가, 대구문학관 황성희 시인, 서부도서관 성주희 동화 작가가 참여한다.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시끌시끌 문학피크닉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시끌시끌 문학피크닉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진으로 하루를 기록하는 '오늘의 나 남기기', 기록한 사진을 전시하는 '오늘의 나를 전시', '자유 피크닉 타임' 등이 마련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학피크닉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과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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