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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연타석포' KIA, 두산 11-6 꺾고 시범경기 4연패 탈출

등록 2026.03.21 16: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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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네일, 5이닝 무실점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윤도현. (사진=KIA 제공). 2026.03.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윤도현. (사진=KIA 제공). 2026.03.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시범경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두산을 11-6으로 꺾었다.

연패 사슬을 끊어낸 KIA는 시범경기 전적 3승 1무 5패가 됐다.

두산은 시범경기에서 3패째(6승)를 당했다.

KIA의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윤도현(3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연패 탈출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정현창도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면서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KIA의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5이닝을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

두산에서는 스리런 아치를 그린 박준순(3타수 1안타 3타점)과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낸 양의지(4타수 1안타 2타점)가 좋은 타격 감각을 보여줬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4이닝 5피안타 3사사구 6실점(2자책)의 성적을 냈다.

3회초 KIA가 팽팽하던 0의 균형을 깼다.

상대 선발 최승용의 포구 실책, 김태군의 볼넷으로 일군 무사 1, 2루 찬스에서 정현창이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윤도현의 솔로포, 박민의 2타점 3루타에 힘입어 KIA가 6-0으로 리드했다.

5회초에는 윤도현의 연타석 홈런까지 터지며 KIA가 기세를 드높였다.

윤도현은 바뀐 투수 최원준의 직구를 통타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0-7로 뒤처진 두산은 6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무사 2, 3루에서 양의지가 2타점 안타를 쳤고, 이후 박준순이 스리런 홈런을 작렬하며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하지만 7회초 김석환의 1타점 2루타로 두산의 상승 흐름을 끊어낸 KIA는 9회초 오선우의 1타점 2루타, 한준수의 2타점 중전 안타를 내세워 상대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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