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4·3유족 한마음대회 개최 등
![[제주=뉴시스] '제13회 4·3유족 한마음대회'가 14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려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 간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3466_web.jpg?rnd=20250915112459)
[제주=뉴시스] '제13회 4·3유족 한마음대회'가 14일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려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 간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9.15. [email protected]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추모뿐 아니라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 간 축제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4·3평화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대회선언,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청년·부녀 유족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발표를 선보였으며, 오후에는 재즈 공연과 유족 노래자랑 무대에 이어 '화해·상생·평화·인권 퍼포먼스'가 펼쳐져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다졌다.
제주도는 행사장에서 보상금 및 가족관계 정정 신청사항 등을 안내하고, 4·3평화재단과 열린병원은 유가족 DNA 채혈을 진행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프로그램 안내·홍보 부스를, 한국병원은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지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제주항공과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 원산지 위반 집중 단속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부터 10월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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