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수시 16.21대1…약학과 논술 160.25대1 "최고"
의예과 논술전형은 120.58대1 기록
![[부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188_web.jpg?rnd=20250821100529)
[부천=뉴시스] 가톨릭대학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409명 모집에 2만283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6.21대1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학년도 가톨릭대 수시모집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약학과 논술전형이다. 8명 모집에 1282명이 지원해 160.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약학과 논술전형은 모든 전형 중에서 4년 연속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은 의예과 논술전형이 차지했다. 19명 모집에 2291명 지원으로 120.58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경영학과(논술전형) 49.20대1 ▲심리학과(논술전형) 48.20대1 ▲행정학과(논술전형) 46.75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주요 전형별로 보면 논술전형이 177명 모집에 7717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인 43.60대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쟁이 치열했던 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 면접전형이었다. 총 250명 모집에 499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99대1로 마감됐다.
가톨릭대는 28일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각 모집단위의 대학별 고사(논술·실기·면접)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말부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별 합격자를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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