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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로 쓰러져 병원 이송…맥박 회복(종합)

등록 2025.12.14 19:07:13수정 2025.12.14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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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행사 등 과로 상태…운동하다가 쓰러져

[의왕=뉴시스] 김성제시장이 "관내 부동산 시장은 안정적이며, 일류적 규제는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김성제시장이 "관내 부동산 시장은 안정적이며, 일류적 규제는 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의왕=뉴시스] 양효원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14일 의왕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9분께 "아파트 내 골프연습장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김 시장을 오후 4시31분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 시장은 현재 맥박은 회복했으나, 의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진행한 뇌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으며, 심혈관계 관련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행사 등 일정이 많아 과로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것은 검사 결과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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