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 연휴 앞두고 생활쓰레기 관리 강화한다
연휴 전·중·후 단계별로 청소 대책 마련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91155_web.jpg?rnd=20241031142612)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0일 시에 따르면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를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해 연휴 전·중·후 단계별로 청소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첫날 청라면을 시작으로 시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 전에(9월 22일~10월 2일)는 시가지, 전통시장, 해수욕장 주변을 집중 청소하고 불법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도 확대 설치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는 비상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 생활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소각 및 음식물 처리시설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연휴 이후(10월 10일~12일)에는 주택가와 상가에 남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방치쓰레기 정리에 집중한다. 또한 전광판·마을방송·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 올바른 분리배출과 건전한 명절 음식문화 홍보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생활쓰레기를 관리하겠다"라며 "새단장 캠페인에 맞춘 집중 청결활동에 기관·단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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