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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평화만국회의 11주년, 글로벌 리더 800명 모였다

등록 2025.09.19 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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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메인 행사 시작으로 10월까지 세계 78개국 주요 도시서 이어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국제 평화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평화를 위한 단결, 함께 이루는 인류의 사명’을 주제로 ‘9.18 평화 만국회의 1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9월 18~19일 대한민국 청주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세계 78개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진다.
 
11주년에는 전 세계에서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장관을 비롯해 교육·종교·언론계 및 청년 지도자 800여 명의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2014년 개최된 9.18 평화 만국회의에서는 평화 보장 및 유지를 위한 국제법, 종교 화합 등 다방면에 걸친 평화구축의 실질적 접근과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11주년 기념식에서는 HWPL의 세 가지 핵심 사업에 대한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대표 성과로 국가들의 다양한 사회적 구조 속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민관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시행한 사례가 발표됐다.

핵심 의제 중 하나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산과 이행이었다. DPCW는 전쟁 종식과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을 목표로 HWPL이 제안한 국제법적 체계로서 무력 사용 금지 ▲분쟁의 예방과 중재 ▲지속가능한 평화의 보장을 위한 원칙 등을 담고 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에서 “분쟁은 선이 될 수 없다. 평화를 이루어가는 것이 선이 될 것”이라며 평화를 위한 전지구적 협력을 강조했다.

분야별 세션에서도 다양한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종교 분야에서는 ‘종교통합평화위원회(SRPC)’의 출범이 중요한 성과로 소개됐다. 현재 132개국 292개소에서 경서 기반 대화와 토론이 진행 중이며, 2023년부터는 종교 간 이해와 학습 프로그램으로서 세계종교평화아카데미가 도입됐다.

일부 국가는 세계종교평화아카데미를 지도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플랫폼으로서 공식 승인하기도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HWPL의 평화교육이 국가 공교육에 도입된 성과가 발표됐다. 잠비아 관계자는 수도 루사카의 모든 학교에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교육부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몽골은 HWPL 평화교육을 평생학습기관과 공교육에 통합하는 데 진전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11주년 행사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 78개국 주요도시에서 10월까지 진행된다.

또 약 1만5000명의 국제기구, 정부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각 국가적 환경을 고려해 장기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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