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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아일리아 시밀러 국내허가…"동유럽 독점공급"

등록 2025.09.22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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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8개국 독점 판매권 및 공급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삼천당제약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천당제약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천당제약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비젠프리’(SCD411)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허가받은 제형은 바이알 및 PFS(사전충전형 주사기)다.

이번 허가로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치료 및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 손상의 치료 등에 쓸 수 있게 됐다.

같은 날 삼천당제약은 해당 제품에 대한 동유럽 8개국(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루마니아) 독점 판매권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 및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8개국 외에도 슬로베이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등의 추가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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