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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전통시장, 별별상상 축제…문화·관광 거점 거듭

등록 2025.09.24 10: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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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활성화·관광객 유치

[평창=뉴시스] 별별상상 평창시장 포스터. (사진=평창군 제공)2025.09.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별별상상 평창시장 포스터. (사진=평창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내달 3~12일 10일간 평창읍 전통시장(올림픽 시장)에서 '2025 별별상상, 평창시장'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권 관광 거점인 노람들·백일홍 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인지도를 확산하고 전통시장을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재조명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시장 내부에는 ▲촌캉스 ▲포토체험 ▲각종 문화 공연 ▲리빙랩 존 등으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빈 점포, 골목을 활용한 전시와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청년 창업자·상인이 함께하는 리빙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백일홍 축제–평창 전통시장–에코랜드를 잇는 지역 셔틀버스와 주요 리조트(휘닉스 평창·한화리조트 평창·용평리조트·알펜시아리조트) 투숙객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연계·특별 시티투어 버스 상품을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지역 관광 상품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600마지기 투어 ▲바위공원 힐링요가 등 체험 행사도 추진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별별상상, 평창시장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상인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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