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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대처로 바다 빠진 울산시민 구한 육군 장병들

등록 2025.09.25 17:30:43수정 2025.09.25 1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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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해안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신속한 대처로 바다에 빠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소속 변정설 상사(오른쪽)와 류승휘 일병. (사진=육군 제53보병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해안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신속한 대처로 바다에 빠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여단 소속 변정설 상사(오른쪽)와 류승휘 일병. (사진=육군 제53보병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해안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육군 장병들이 신속한 대처로 바다에 빠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따르면 울산여단 소속 류승휘 일병은 지난 24일 오전 3시 50분께 해안감시 임무를 수행하던 중 CCTV를 통해 울산의 한 항구 근처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발견하고 함께 근무하던 변정설 상사에게 보고했다.

새벽 시간대 바닷가를 서성이는 모습에 이상 징후를 느낀 변 상사는 항구 주변 CCTV를 세밀하게 지켜봤고 얼마 뒤 해당 남성이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에 변 상사는 곧바로 울산해양경찰서에 신고, 울산해경과 울산소방본부 대원들이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바다에 빠진 남성을 약 30분 만에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장병들이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생명을 구하게 된 사실이 해경과 소방본부 등을 통해 알려지자 부대는 변 상사와 류 일병에게 포상하기로 했다.

변 상사는 "작전 매뉴얼에 맞춰 해경과 소방대원들이 함께 움직였기 때문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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