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드림스타트, 청년·아동 멘토링 우수사례 '우수상'
실천 경험 공유·우수사례 확산
드림스타트 아동·지역 자원 잇는 플랫폼 강화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청사전경.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01/NISI20250801_0001908536_web.jpg?rnd=20250801113418)
[횡성=뉴시스] 횡성군청 청사전경.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2025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박자애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현장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했다. 시상식은 11월20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자애 통합사례관리사는 지역 청년 인구 감소·아동 돌봄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미래봉사단-드림아동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제출했다. '작은 도시, 따뜻한 나눔 – 청년과 아동이 함께 만든 성장의 무대'라는 제목이다.
지역 청년들이 아동을 정기적으로 멘토링하고 보컬수업·산타행사·반찬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의 정서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줄 아는 존재로 성장하고 청년은 지역 공동체의 주체로 변화하는 상호 성장 사례로 주목받았다.
박자애 통합사례관리사는 "청년과 아동이 만나는 이 프로그램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워가는 따뜻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해준 드림스타트 팀장님 이하 모든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석 군 가족복지과장은 "농촌 소도시에서 지역 청년 자원과 함께 아동복지를 실현해낸 매우 모범적인 성과"라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 자원이 만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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