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치악산 하이패킹 in 횡성' 큰 호응 속 막 내려
160팀 참여 속 치악산 매력 발산…지역경제 활성화
![[횡성=뉴시스] 치악산 하이패킹 in 횡성 현장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2025.09.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01954812_web.jpg?rnd=20250926143731)
[횡성=뉴시스] 치악산 하이패킹 in 횡성 현장 모습. (사진=평창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치악산 하이패킹 in 횡성'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힐링 캠핑 기회를 제공하는 치악산 산행과 백패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옛 부곡분교 운동장에서 백패킹 후, 다음 날 부곡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부곡폭포, 비로봉을 완주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도시락과 커피, 샌드위치, 국순당 협찬 막걸리 등이 제공돼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개별 시간에는 관광지와 축제장을 둘러보며 지역을 깊이 체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0팀이 참여했다.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문화관광재단은 내년에도 트레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의 트레킹명소와 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치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횡성만의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지역의 산과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해 많은 관광객이 더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