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58억2000만원 투입
11~18세 여성 4만4480여명, 1인당 연 16만8000원
11월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화성=뉴시스]화성시청 전경.(사진=화성시 제공)2025.08.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478_web.jpg?rnd=20250821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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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청소년의 생리용품 보편 지원을 위해 올해 58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26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추가 예산 8억5000만원(시 6억9000만, 도 1억5000만)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 49억7000만원(시 34억8000만, 도 14억9000만)을 포함 올해 화성시가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산은 58억2000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시가 이번 2차 추경에서 편성한 6억9000만원은 도비 매칭에 따른 시 분담금 3억7000만원 외에 시가 자체 추가 편성한 3억2000만원이 포함돼 있다.
2025년 신청률은 73.5%(9월18일 기준)로 지난해 최종 신청률(73.4%)을 경신, 원활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게 화성시의 설명이다.
생리용품 보편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를 국내 체류지·거소지로 등록한 11~18세(2007.1.1.~2014.12.31.) 여성 4만4480여명으로, 1인당 월 1만4000원씩 연간 최대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12월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배달특급몰(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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