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실업률↓…양산시, 일자리 정책 우수상 수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일자리 창출 목표 119% 달성 성과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8129_web.jpg?rnd=20250930160154)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5.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민선 8기 출범 이후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온 경남 양산시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양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한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청년 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가 많은 경제활력도시, 혁신성장 미래산업도시 육성이라는 2대 전략을 중심으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그 결과 민선 7기(2021년) 대비 민선 8기(2024년) 고용지표는 경제활동참가율이 59.2%에서 60.8%로, 고용률은 57.1%에서 59.6%로 각각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3.7%에서 1.9%로 하락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24년 경남 내 30만 이상 시·군 중 유일하게 취업자 수가 증가했고,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스마트공장 공정률 도내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일자리 창출 목표 2만7712개 대비 3만3101개를 창출해 119.4% 달성률을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신중년·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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