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일 부여군의원, 군수 출마 공식화…"믿음·신뢰로 군민 통합"
![[부여=뉴시스] 김기일(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부여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01958236_web.jpg?rnd=20250930163916)
[부여=뉴시스] 김기일(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부여군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김 군의원은 이날 군청 서동브리핑실서 회견을 열고 "믿음과 신뢰로 군민을 정치적으로 통합하고 정치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농산물과 굿뜨래브랜드의 가치제고와 중소상인의 활력, 도시계획의 정비와 정원도시의 구축은 물론, 교육·의료·주택 등 정주여건의 개선과 복지환경의 확충에 나서고, 기업유치와 농공 산업단지 활성화도 힘쓰겠다"고 했다.
특히 "금강하구 생태계복원과 생태관광 활성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지역차원의 에너지전환과 기반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 과정은 물론 모든 과정까지 깨끗하고 공정하게 임하겠다"며 "군민이 행복한 부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선의 김 군의원은 은산중학교와 충남고(입학),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은산면 지정폐기물대책위 사무국장,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청남도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민주당을 탈당한 김기서(무소속·부여군 제1선거구) 도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소속 재선의 박정현 군수는 충남지사 선거에 나설 예정이고, 당내에선 김민수(비례) 도의원의 출마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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