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보전총회, 아부다비서 개최…자연보전 방안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 9~15일 아부다비 IUCN 총회 참석
![[세종=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09.30.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30/NISI20250930_0021000388_web.jpg?rnd=20250930163540)
[세종=뉴시스] 기후에너지환경부. 2025.09.30. [email protected]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자원과 자연 보호를 위해 유엔 지원으로 1948년 창설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국제기구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심사 등을 담당하며 현재 170여개국의 140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소속돼있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제회의로 13~15일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맹의 2026~2029년까지의 업무 계획을 논의하고 자연보전에 대해 회원들이 제출한 발의안 등을 투표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13일 현지에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국립생태원은 11일 토론회를 열어 포스코와 함께 자연자본공시 대응을 위한 활동을 소개한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의 자연자본과 관련된 지표를 재무제표에 반영해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정은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연맹을 통해 자연보전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국제 환경에 대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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