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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추석 연휴 첫 날 전통시장서 민생 현장 챙겨

등록 2025.10.03 18: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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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자유시장 찾아 추석 장보기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10.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10.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파주 문산자유시장을 찾아 통큰세일 지원 확대와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 강화를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9월 추경을 통해 20억원을 추가 확보, 하반기 총 52억원 규모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기관광공사를 통해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 홍보를 확대하고 디엠지 오픈(DMZ OPEN) 스포츠 행사와 캠프그리브스, 도라산 평화공원 안내소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다음달 22~30일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370여 곳이 참여한다.

문산자유시장-DMZ 지역 평화 관광은 문산자유시장 물품 1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문산자유시장과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 관광지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시장 점포들을 돌며 참기름, 송편, 과일 등 추석 장바구니 물품을 직접 구입했다.

1960년대 개설된 문산자유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을 병행 운영하며 지역민의 생활과 상권을 지탱해온 대표 전통시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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