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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패딩 입은 브라질…전통 의상 착용한 사우디[2026 동계올림픽]

등록 2026.02.07 08:23:00수정 2026.02.07 0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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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수단복 등장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밀라노=AP/뉴시스]명품 패딩 입은 브라질 선수단. 2026.02.06.

[밀라노=AP/뉴시스]명품 패딩 입은 브라질 선수단. 2026.02.06.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명품 패딩을 입고 등장한 브라질 선수단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치러졌다.

92개국 선수단은 각 나라의 특징을 담은 단복을 착용하고 전 세계 동계 스포츠 팬 앞에 섰다.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알파벳 순서에 따라 92개국 선수단이 입장했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각국의 특징이 담긴 '선수단복'이었다.

동계 종목보다 '삼바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 선수단은 명품 브랜드 몽클레어가 디자인한 선수단복을 착용했다.

[밀라노=AP/뉴시스]캐나다 선수단. 2026.02.06.

[밀라노=AP/뉴시스]캐나다 선수단. 2026.02.06.

브라질 기수가 착용한 흰색 패딩 점퍼 안쪽은 브라질 국기로 디자인됐고, 남자 선수들은 패딩 반바지를 입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자국 명품 브랜드인 아르미나가 디자인한 선수단복을 착용했다.

이탈리아 선수들은 아르마니의 스포츠 라인인 EA7 엠포리오 아르마니로 멋을 냈다.

캐나다 선수단은 스포츠 의류 브랜드 룰루레몬이 만든 옷을 입었는데, 캐나다를 상징하는 붉은 단풍잎과 자연 지형을 표현했다.

미국 선수단은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착용한 랄프로렌의 선수단복을 이번에도 입었다.

[밀라노=AP/뉴시스]사우디 선수단. 2026.02.06.

[밀라노=AP/뉴시스]사우디 선수단. 2026.02.06.

성조기를 그려 넣은 니트와 흰색 코트로 미국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밖에 사막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단은 전통 의상인 토브로 멋을 냈고, 몽골 선수단은 몽골 제국 전사들의 전통 의상을 형상화했다.

이날 22번째로 입장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노스페이스가 제작한 흰색 점퍼를 입고 나왔다.

노스페이스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성장'과 '비상'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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