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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파 영향 '강추위'…오후부터 한라산 폭설 예고

등록 2026.02.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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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늦은 밤까지 최대 30㎝ 많은 눈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강한 눈보라를 뚫으며 이륙하고 있다. 2026.01.22.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대설특보가 내려진 2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강한 눈보라를 뚫으며 이륙하고 있다. 2026.01.2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7일 제주도는 한파 영향으로 매우 춥고,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극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가운데 산지와 해안가에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8일 늦은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 10~20㎝,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최대 30㎝ 이상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 동부에 5~15㎝, 해안가에도 3~10㎝ 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2도(평년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평년 9~11도)로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5m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이날 오후부터 대설로 인해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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