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개회식 22번째 입장…공동 기수 차준환·박지우[2026 동계올림픽]
사상 첫 분산 개최…개회식 입장도 각자 결전지서 참가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6일 (현지시간)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02.06.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07/NISI20260207_0021154442_web.jpg?rnd=20260207051619)
[밀라노=뉴시스] 박주성 기자 = 6일 (현지시간)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2026.02.06. [email protected]
대한민국 선수단은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92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중 22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때는 개회식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는데,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불렸다.
북한은 이번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하지 못했다.
이번 개회식 입장 순서는 개최국인 이탈리아 알파벳 순서를 기준으로 정했다.
이탈리아어로 한국 정식 명칭은 'Repubblica di Corea'인데, 입장 순서에서는 'Corea'가 기준이 됐다.
올해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우리나라 선수단은 임원 15명, 선수 35명 등 총 5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대회명에 두 도시 이름이 들어갔는데, 분산 개최되는 만큼 한국 선수단도 각자의 결전지에서 개회식을 즐겼다.
이번 대회 경기는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발텔리나-보르미오, 발디피엠메 등 총 4개 클러스터에서 분산 개최된다.
개회식은 밀라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코르티나담페초와 프레다초, 리비뇨에서 동시에 행사와 선수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성화대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에 나란히 설치된다.
밀라노 개회식에는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을 비롯한 피겨 대표 선수 6명, 최민정(성남시청)을 비롯한 쇼트트랙 대표 6명, 박지우(강원도청)를 포함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3명이 참석했다.
이중 차준환과 박지우가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았다.
리비뇨에선 최가온(세화여고) 등 스노보드 대표 7명과 프리스타일 스키 2명, 코르티나담페초에선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 7명, 루지 1명, 바이애슬론 2명 등이 개회식을 즐겼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선수단이 전통에 따라 가장 먼저 입장했고, 알바니아, 안도라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콜롬비아(Colombia)와 크로아티아(Croazia) 사이로 배치됐다.
개최국 이탈리아 선수단은 마지막 92번째로 입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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