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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상상, 인도 부자는 실제로 해버리네"…고속도로 막히자 헬기 띄워

등록 2026.02.07 0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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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 3일 뭄바이-푸네 고속도로에서 가스 운반 트럭 탱크로리가 전복되는 사고와 관련해 EKA 모빌리티와 피너클 인더스트리의 수디르 메타 회장이 SNS에 글을 올렸다. (사진=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지난 3일 뭄바이-푸네 고속도로에서 가스 운반 트럭 탱크로리가 전복되는 사고와 관련해 EKA 모빌리티와 피너클 인더스트리의 수디르 메타 회장이 SNS에 글을 올렸다. (사진=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인도의 한 기업 회장이 전복 사고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 정체 속에 헬기를 타고 빠져나와 화제가 됐다.

지난 5일 NDTV에 따르면, 3일 뭄바이-푸네 고속도로에서 가스 운반 트럭 탱크로리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에서는 인화성이 높아 폭발 위험이 있는 프로필렌 가스가 누출됐다.

경찰은 즉시 뭄바이 방향 교통을 차단하고 차량을 푸네 방면으로 우회시켰지만, 계속되는 가스 누출로 도로에서는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이날 EKA 모빌리티와 피너클 인더스트리의 수디르 메타 회장도 해당 고속도로에 있다가 약 8시간 동안 차량에 발이 묶였다.

결국 메타 회장은 헬리콥터를 타고 현장을 벗어났고, 자신의 경험을 SNS에 올렸다.

그는 "단 한 대의 가스 탱크로리 때문에 지난 18시간 동안 수십만 명이 고속도로에 갇혀있었다"며 "비상 상황을 대비해 고속도로 곳곳에 출구를 마련하고 헬기 착륙장을 늘려야 한다"고 적었다.

현지 누리꾼은 "12시간 동안 갇혀 있어 너무 화가 났다"며 "이 고속도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헬기 착륙장은 문제의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며 "고속도로에 고립된 수십만 명 중 몇 명이나 구조할 수 있겠냐"고 따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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