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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양돈농장서 ASF 발생…정부, 긴급방역 조치

등록 2026.02.07 09:31:57수정 2026.02.07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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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8800마리 사육 농장서 ASF 양성

살처분·소독·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을 하고 있는모습.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가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을 하고 있는모습.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경기 포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에 나섰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전날 돼지 8800마리를 사육하는 포천시 소재 농장에서 ASF 양성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생 농장은 지난달 24일 제58차 ASF가 발생한 포천 농장에서 800m 인근에 있는 곳으로, 현재 이동제한 방역지역(10㎞) 내 돼지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살처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발생은 기존 발생농장의 예찰지역 내 추가 발생인 점을 고려해 일시이동중지를 발령하지 않고, 기존 방역지역을 그대로 유지한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중수본은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경기농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이 지난 5일 경기 평택시 서탄면 한 농장에서 가축 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2.05. jtk@newsis.com

[평택=뉴시스] 김종택 기자 = 사진은 경기농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이 지난 5일 경기 평택시 서탄면 한 농장에서 가축 질병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2026.02.05.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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