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세계 2위' 코르다, 한국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부상 기권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23일 개막
![[저지시티=AP/뉴시스]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5번 홀에서 공을 치고 있다. 2025.05.09.](https://img1.newsis.com/2025/05/09/NISI20250509_0000320862_web.jpg?rnd=20250510091426)
[저지시티=AP/뉴시스]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9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1라운드 5번 홀에서 공을 치고 있다. 2025.05.09.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이달 말 한국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에 불참한다.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 주최 측은 6일 코르다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기권한다고 밝혔다.
대체 선수로는 교포 선수 노예림(세계랭킹 24위)이 나선다.
같은 날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48위)도 기권을 선언함에 따라 파자리 아난나루칸(83위)이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년마다 한 번 열리는 세계 골프 유일의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린다.
올해는 미국, 일본, 한국, 호주, 태국, 스웨덴, 중국 등 상위 7개 국가와 월드팀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해 국가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팀에선 AIG 위민스 오픈이 종료된 지난 8월 초 기준 세계랭킹 상위 4명인 김효주(8위), 유해란(9위), 고진영(16위), 최혜진(23위)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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